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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대학 총장에게 추천권을 할당하여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24일 대학별 할당인원이 공개돼 ‘대학 서열화’를 부추기고 있는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에는 본인 학교의 삼성 추천권 할당량을 검색해보려는 대학생이 몰려,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서 20위까지 모두 삼성과 대학이름이 차지 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대학별 할당인원 배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호남이 영남보다 인원이 적고, 삼성 재단의 성균관대가 가장 할당인원이 많은점, 상대적으로 여대가 할당인원이 적은 것이 논란이 되고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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