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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송도국제도시에서 ‘뉴 아우디 A6’서 아태지역 시승행사
입력2011-08-02 12:56:40
수정
2011.08.02 12:56:40
아우디 코리아는 아ㆍ태 지역(중국 제외) VIP 고객, 언론인 등을 초청해 프레스티지 중형 비즈니스 세단 ‘뉴 아우디 A6’에 대한 시승 행사를 오는 19일까지 송도국제도시에서 연다고 2일 밝혔다.
신차 출시 3~6개월 전에 각국의 VIP 고객 및 언론, 영업사원 등을 초청해 이루어지는 국제적인 대규모 시승 행사를 유럽지역을 벗어나 한국(송도국제도시)에서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연경 아우디 마케팅 총괄 이사는 “이번 행사는 거의 1년에 걸쳐 기획된 것으로 특히 전세계 상위 5위권의 판매고를 보이고 있는 아우디 A6의 한국 시장의 위상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8개국의 참가자 1,660여 명은 오는 19일까지 국가별로 2박3일의 일정으로 방한해 뉴 A6를 만나게 된다.
고객 및 언론 시승회에서는 뉴 A6에 대한 소개 및 슬라럼 등 차량 성능 위주의 다이내믹 드라이빙 세션, 송도와 영종도를 오가며 한국의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주행 위주의 시닉 드라이빙 세션으로 진행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송도에 시승 행사를 위한 뉴 A6 파빌리온을 조성하고 다이내믹 드라이빙 세션을 위해 3만㎡ 크기의 대규모 드라이빙 그라운드를 구축했다. 시승 행사 후에는 서울의 주요 지역을 방문해 한국의 문화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트레버 힐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이번 행사는 아ㆍ태 지역의 모든 나라를 대표해 한국에서 뉴 A6를 출시 전에 미리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모든 사항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모든 참가자에게 한국에서의 시승 행사가 최고의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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