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가수 싸이가, 에릭 슈미트 구글회장을 다시 한 번 만났다.
싸이는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슈미트 구글회장과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히 재회한 사진을 게재했다. 싸이는 “나와 에릭 슈미트는 구글 뉴욕 사무실에서 우리의 사진을 찾았다”라는 글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 역시 “회장도 말춤 한 수 배웠네”, “싸이 대박”, “나도 말춤 가르쳐줘” 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재 싸이는 신곡 ‘젠틀맨’의 해외 프로모션 차 지난달 25일 미국으로 출국했고, 오는 9일(현지시간)엔 미국 하버드대에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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