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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리비아 원유 생산 증가로 하락…금값도 ↓

 6일(현지시간) 뉴욕 유가는 리비아의 원유 생산 증가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0.6% 빠진 배럴당 93.43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5주 내 최저치다.

 반면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8센트(0.17%) 오른 배럴당 107.07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주민들의 봉쇄로 5개월간 가동이 중단됐던 리비아 알 샤라라 유전이 정상화되면서 국제 원유시장의 공급 물량이 늘어날 수 있게 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으로 유가와 반대로 움직이는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원인으로 작용했다.

 금값은 3거래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바뀌었다.

 2월물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60센트(0.1%) 내린 온스당 1,238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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