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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박용안(52)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 명예교수가 '쿠빌라이 칸 훈장(The golden medal of Khubilai Khan)'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 훈장은 몽골과학원이 세계적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최고 훈장이다. 박 명예교수는 지난 2002년부터 몽골에서 빙하기 토양 연구를 수행하며 매년 국제세미나를 개최해왔다. 시상식은 30일 정오 서울대 대외협력본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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