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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김규리 열애설…일본과 괌에서 목격담

야구선수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이날 “김규리와 오승환이 3개월째 열애 중이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김규리가 여러 차례 출국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규리는 지난 2월 괌에서 야구 팀 삼성 라이온즈와 훈련한 오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괌을 찾았다. 또 오승환과 일본에서 다정한 시간을 보낸 목격담도 전해졌다.

김규리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6일 오전 “김규리와 오승환의 열애 소식을 기사로 접했다”며 “자세한 사항은 모르며 확인해 봐야 알 것 같다”고 밝혔다.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김규리는 2009년 김민선에서 현재 이름 김규리로 개명한 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하류인생’, ‘미인도’ 등에 출연했다.

삼성라이온즈 출신 오승환은 지난달 22일 일본 프로야구 팀 한신 타이거즈와 계약하며 일본에 진출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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