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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AG 영국본부 투자보고서 표절로 고소당해

UBS AG 영국본부가 에너지인텔리젼스그룹(EIG)로부터 투자 분석 보고서를 베꼈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IG는 지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UBS AG가 국제 원유 일일 동향 등에 대한 보고서를 적어도 10회 이상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UBS 측이 이에 대한 설명 요청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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