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車시장 내년 더 어려울듯

글로벌인사이트, 판매량 1,420만대로 감소 전망

고유가로 수렁에 빠진 미국 자동차업계가 내년에는 더 큰 어려움을 맞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글로벌인사이트는 올해 미국 내 자동차와 경 트럭 판매대수가 1,470만대에 머물고, 내년에는 1,420만대로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까지 나온 전망은 2009년에는 자동차 판매가 소폭 늘어나거나 감소하더라도 폭이 크지 않으리란 것이 대부분이었다. 글로벌인사이트의 이 같은 전망은 미국 자동차 산업의 침체국면이 아직 바닥을 지나지 않았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레베카 린드랜드 글로벌 인사이트 애널리스트는 “주택시장과 고유가, 소비자 신뢰 부문 모두에서 회복 기미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역시 올해 미국 내 자동차 판매 대수가 1,440만대, 내년에는 1,410만대에 그칠 것으로 수정 전망했다. S&P의 종전 전망치는 각각 1,460만대, 1,450만대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