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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올해도 9.5% 고성장 지속"
입력2005-05-06 08:54:55
수정
2005.05.06 08:54:55
중국 경제가 올해 9.5%의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주요국 300여개 기관투자가 모임인 국제금융기구(IIF)가 5일 내다봤다.
IIF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연례총회에 낸 보고서를 통해 중국 정부의 산업팽창 억제방침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의 증가세가 더커지면서 이같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지난 1996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던 중국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올 1.4분기에도 지속되고 있음이 공식 통계로도 나타나고 있다.
인도도 투자 상승세에 따라 성장률이 6.9%에서 8%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됐다.
IIF는 그러나 하이테크 장비 수요의 둔화로 한국을 비롯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5.3%에서 올해 4.4%로 떨어질 것으로예측했다.
(이스탄불 블룸버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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