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하이라이트] 더 샾센트럴파크Ⅰ 28일 청약 이유미 기자 yium@sed.co.kr 본격적인 장마철 분양시장 비수기가 시작되는 시점이지만 6월 마지막 주 분양단지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특히 이번 주에는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은 송도국제도시 ‘더?氷아?꼿컵?’의 청약과 인천 남동구 ‘꿈에그린에코메트로2차’의 모델하우스 개관이 예정돼 있어 청약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에서 청약접수 12곳, 당첨자 발표 10곳, 모델하우스 개관 12곳 등이 예정돼 있다. 포스코건설이 28일부터 송도국제도시 업무지구에서 분양하는 ‘더 샾센트럴파크Ⅰ’은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의 ‘최고 기대주’로 꼽히는 단지다. 지상 47층 3개동에 31~114평형 총 729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평당 평균 1,396만원이다. 13만평 규모의 중앙공원과 생태관, 박물관 등의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여건은 인천국제공항과 송도를 잇는 인천대교가 오는 2009년 완공 예정이며, 제3경인고속도로와 제2서울외곽순환도로 등도 잇따라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 주에 개관하는 10개의 모델하우스 중 오는 29일 문을 여는 한화건설의 인천 남동구 고잔동 ‘꿈에그린에코메트로2차’가 눈에 띈다. 27~51층 33개 동에, 34~75평형 총 4,226가구로 단일 분양가구 수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분양가는 평당 평균 1,000만원 선. 단지내 녹지율이 44%에 이르며 서해바다와 인접해 있어 단지 내 쾌적성이 뛰어나다. 입력시간 : 2007/06/24 16:35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