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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아이티 돕기 성금 2,628만원 적십자사에
입력2010-02-08 18:30:44
수정
2010.02.08 18:30:44
행정안전부는 이달곤 장관과 직원들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아이티를 돕기 위해 2,628만7,000원을 모금했다고 8일 밝혔다. 정창섭 1차관은 이날 서울 남산에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유종하 총재를 방문해 "행안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실의에 빠진 아이티 국민이 다시 일어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행안부는 설을 앞두고 간부와 직원들로 구성된 47개 봉사단, 370여명이 지난 1월 말부터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쌀과 과일ㆍ의류를 전달하고 급식ㆍ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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