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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관세인' 박주화 조사관 선정
입력2008-05-01 17:18:12
수정
2008.05.01 17:18:12
박희윤 기자
관세청은 이중구조의 철제탱크를 이용해 24억원(374톤) 상당의 홍미삼과 마른 고추 등을 몰래 들여온 밀수조직 13명을 검거한 박주화 인천세관 조사총괄과 관세조사관을 4월의 관세인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또 관세청은 보석류 밀반입 전력자에 대한 자료 등을 분석해 3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제품의 밀수를 적발하는 데 기여한 송해경 인천공항세관 여행자정보분석과 관세행정관, 다국적 기업의 거래행태를 분석해 30억원 상당을 추징한 임승규 부산세관 심사관실 관세행정관을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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