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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원전철·도민안방 큰 호응

경기도가 실시하고 있는‘찾아가는 도민안방’과‘달려라 민원전철’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7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관련 전문가와 도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전철 100일, 찾아가는 도민안방 200일 성과보고회’를 갖고 추진상황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달려라 민원전철’은 지난해 11월 29일 첫 운행을 시작해 지난 1일 현재 모두 1만5,013건의 상담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서동탄과 성북구간을 왕복하는 전철 1호선에 1일 4회 왕복운행하고 있으며, 공무원과 간호사, 일자리 상담사, 금융상담사 등 모두 6명이 1팀으로 구성돼 일자리, 복지, 생활민원, 건강, 금융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도민안방’은 지난해 8월 2일 출범, 지난 1일 현재 5만1,357건의 상담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365일 쉬지 않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대형버스 3대를 개조해 만든 도민안방에는 매일 3팀 15명의 공무원들이 도내 대형마트, 전철역, 재래시장, 기업체 밀집지역, 노인 거주마을 등 행정기관 이용이 쉽지 않은 도민들의 생활현장 속을 직접 찾아 나서고 있다. 이들은 건강 상담과 생활민원, 주민복지, 일자리, 도시주택, 법률, 부동산 상담 등 주민생활 밀착형 민원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현재 운영되고 있는 서비스를 분석, 민원상담이 적은 코너는 통폐합하고, 취·등록세 상담 등 도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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