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대금 중 40억 달러는 현금으로, 나머지 120억 달러는 페이스북 주식으로 지급된다.
이에 따라 와츠앱의 공동 창립자이며 최고경영자(CEO)인 잰 쿰은 페이스북 등기이사로 합류할 예정이다.
와츠앱은 월 실사용자가 4억명에 이르고 하루 평균 100억건이 넘는 메시지를 처리하는 서비스로, 여러 플랫폼에 걸쳐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으로 2009년 창립 후 업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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