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 상품 어때요?] 신한은행 '주가지수연계예금'

고수익 상승형 등 5가지… 최고 年 13.6% 수익률

신한은행은 5일까지 총 2,500억원 한도로 코스피200 지수에 연동돼 수익률이 정해지는 주가지수연계예금(ELD)을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ELD는 ▦고수익 상승형 ▦상승 안정형 ▦안정형 ▦상승형 ▦하락형 등 5가지로 구성돼 있다. 만기는 모두 1년으로 가입시점의 코스피200 지수와 만기시점의 코스피200 지수를 비교해 조건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 고수익 상승형은 코스피200지수가 40% 이하로 상승하면 최고 연 13.6%의 수익률을 낼 수 있고 한 번이라도 40%를 넘으면 연 5.0%로 수익률이 확정된다. 상승안정형은 최고 연 7.0%의 이자가 지급되며 안정형은 만기지수가 가입시점 대비 오르면 연 4.8%, 떨어지면 연 1.0%의 금리가 제공된다. 상승형은 수익률 제한이 없는 형태로 코스피200 지수 상승률에 0.18을 곱한 만큼이 금리로 적용된다. 고수익 하락형은 코스피200 지수가 40% 이하로 하락하면 최고 연 14%의 금리가 제공되고, 한 번이라도 40% 넘게 떨어지면 연 5.0%의 수익률이 제공된다. 코스피200 지수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경우에 가입이 유리한 구조다. 유형별로 500억원씩 총 2,500억원이 판매되며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며 온라인으로 가입시 최소 50만원 이상 돈을 맡겨야 한다. 하지만 ELD는 향후 주가지수 전망에 대해 꼼꼼히 따져본 뒤 가입해야 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정기예금보다도 수익률이 낮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신한은행의 한 관계자는 “시중금리가 많이 하락한 상황에서 높은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원금보장이 되면서 상대적으로 괜찮은 수익을 낼 수 있는 ELD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