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3시 방송되는 ‘멘토링토크 시대공감Q-21세기가 붓다에게 길을 묻다’는 경기도 남양주의 봉선사(奉先寺)에서 녹화했다. ‘밥퍼’ 최일도 목사와 성직자 3인(마가 스님, 김용해 신부, 권도갑 교무)이 다양한 종교의 상생을 모색하면서 불교에 대한 각 종교인의 궁금증도 풀어본다. 또 김수환 추기경과 법정 스님, 강원용 목사 등 한국 사회의 정신적 지주였던 종교인들의 발자취를 조명한다.
이외에도 국내 4대 종단을 대표해 개신교의 박종화 서울 경동교회 목사, 불교의 봉선사 주지 스님, 원불교의 조정근 원로교무, 카톨릭의 송용민 총무 신부가 ‘종교간 소통과 화합의 길’을 주제로 시청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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