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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하이라이트] 최흥집 대표의 강원랜드 새판짜기

■홍현종의 with 人(낮 12시)


사행성 논란에도 불구 산업적 측면에서 매우 매력적인 카지노 산업. 그 한가운데 있는 기업이 바로 강원랜드다. 프로그램 초대 손님은 지난 7월 사장으로 부임한 최흥집 대표. 그가 생각하는 새판짜기가 궁금하다. 국내 유일의 내국인 출입 카지노에서 종합 리조트 및 이벤트와 전시회까지 망라하는 이른바 '마이스(MICE)' 기업으로의 변신이다. 일부 시설 과잉 투자 논란에도 불구 강원도 부지사 출신인 최대표는 회사는 물론 도의 미래를 아시아 최고 사계절가족 종합리조트 조성, 그리고 관광산업에서 찾고 있다. 막대한 현금이 오가는 사업, 그래서 늘 뒷말이 끊이지 않는 카지노업계. 강원랜드 주변을 맴도는 사람들의 다양한 뒷 모습들은 우리 사회를 비춰보는 또 다른 거울이기도 하다. 도박재활센터, 카지노 관련 구직자들이 궁금해할 강원랜드 부설 딜러 아카데미에 대한 정보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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