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 "동네 빵집 경쟁력 높여라"

30여곳 명품 인증사업 시행

부산시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밀려 사라져 가고 있는 동네 빵집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명품' 빵집 인증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프렌차이즈 업소를 제외한 부산지역 수제 빵 전문업소로 30여 개 업체를 선정해 '명품' 빵집으로 인증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명품 빵집에 지정증과 표지판 부착, 지도점검 면제, 홍보콘텐츠 제작, 부산의 맛수록, 위생향상용품, 박람회 때 특별홍보관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명품 빵집 인증기간은 2년이며 정기적인 재심사로 사후관리에도 나설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빵집의 절반을 차지하는 동네 빵집이 살아나면 동네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