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K팝스타3’가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에 돌입했다.
캐스팅 오디션은 YG-JYP-안테나뮤직을 대표하는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심사위원이 참가자들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 심사위원은 가창력뿐만 아니라 회사와의 궁합, 잠재된 가능성과 매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가자들을 캐스팅하게 된다. 특히 이번 캐스팅 오디션은 절반에 가까운 탈락자들이 발생하게 되어 양현석-박진영-유희열에게 각각 6장, 총 18장의 캐스팅 카드만이 주어진다.
이에 팀미션 파이널 매치에서 극찬을 받았던 팀들이 캐스팅 오디션 무대에서도 팀을 유지한 채 다음 관문으로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진행된 라운드에서 가능성, 잠재력, 성장성 등을 봐왔다면, 이번 캐스팅 오디션에서는 YG-JYP-안테나뮤직, 각 3사에 맞는 색까지도 고려된다”며 “매 라운드마다 더욱 혹독한 평가 잣대가 적용됨에도 그에 걸맞은 무대를 보여주는 참가자들이 속출하고 있으니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회분에서는 양현석이 우선권을 사용해 JYP로 캐스팅된 이채영을 YG로 다시 캐스팅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