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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첫 상대 바레인, 주장 부상으로 비상
입력2011-01-03 08:58:05
수정
2011.01.03 08:58:05
박민영 기자
아시안컵 축구대회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첫 경기를 치르는 바레인 축구대표팀의 주장 모하메드 살멘(31ㆍ다프라)이 다리를 다쳐 대회 출전이 어렵게 됐다.
AP통신은 3일(이하 한국시간) “바레인 대표팀 주장 살멘이 지난달 29일 가진 요르단과의 친선경기에서 다리를 다쳐 8일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아시안컵에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살만 샤리다 바레인 대표팀 감독은 “엄청난 손실”이라며 걱정을 털어 놓았다.
바레인 축구영웅 아흐메드 살멘의 아들인 미드필더 모하메드 살멘은 2000년부터 바레인 대표로 뛰면서 A매치 114경기(11골)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오는 11일 오전 한국과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만나는 중동의 복병 바레인은 미드필더 후세인 살만도 허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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