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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올해 말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현대모비스 직원과 한양대 청소년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일일 교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기초적인 과학 원리를 가르쳐 주는 수업이다. 각 시도에서 한 차례 씩 총 16회가 열릴 예정이며 이날 첫 번째 수업이 서울 중랑구의 봉화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지난 2005년 주니어 공학교실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 다변화를 통해 과학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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