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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수·진양혜 부부 '명예약사' 선정
입력2005-05-31 17:22:12
수정
2005.05.31 17:22:12
대한약사회는 31일 방송인 손범수(42), 진양혜(37)씨 부부를 ‘불법 약 추방 캠페인’ 명예약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손씨 부부는 6월 중순 도심에서 열릴 캠페인 대국민 선포식에 참석하고 일일약사로 직접 약국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불법으로 유통되는 가짜 약의 유해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최근 ‘불법 약 추방 캠페인’ 시작을 알린 대한약사회는 하반기 동안 불법으로 유통되는 가짜 약의 유해성과 약국 외에서 구입하는 약은 모두 가짜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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