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오는 31일과 2월1일에는 인천공항역 출발 막차가 각각 다음날 오전 1시20분에 출발하며(오전 2시13분 서울역 종착), 서울역 출발 막차도 다음날 오전 1시40분에 출발해 오전 2시12분 검암역에 종착한다.
이번 임시열차 운행에 따라 새벽에 서울역으로 귀경하는 KTX 이용객과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 도착 항공기 이용객의 늦은 귀가 길에 큰 도움이될 전망이다.
KTX의 경우 1월31일과 2월1일에는 각각 다음날 새벽 1시23분에 서울역에 도착하는 막차 승객들까지 연장된 공항철도 심야임시열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인천공항에 새벽 0시30분을 전후해 도착하는 항공편 승객들도 혜택을 볼 전망이다.
설 연휴 심야 임시열차 운행 문의는 1599-7788로 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