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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빛낸 지역경제 리더]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

수출 28% 등 한국경제 중심축 현장 밀착경영큰성과 일구어<br>창구서비스 혁신 통해 고객지원 기능 강화 산단 내 문화활동도 지원

황석주(오른쪽) 본부장이 화전산단 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부미를 방문해 기업 현장애로 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산단공 동남권본부

황석주 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는 부산ㆍ울산. 경남에 소재한 국가산업단지를 관장하는 곳으로 입주기업 6,300개사, 고용 26만5,000명, 전국 대비 생산 26%, 수출28% 등 한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황석주(사진) 동남권본부장의 현장밀착경영이 큰 성과를 얻고 있다.

황본부장은 지난 2월 취임 이후 현장에서 입주기업과 얼굴을 맞대며 일하는 고객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창구서비스를 혁신하면서 기업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단순 해결에 그치지 않고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기업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클러스터사업과 기업주치의센터 사업 등 각 사업간의 연계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기업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 본부장은 전 직원의 창의적인 업무 자세를 확립하고 조직 내 각 팀간의 소통을 강조하여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산단공을 만들어 간다는 목표로 전사적으로 이를 실천하도록 했다.

동남권 본부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동남권 산업집적지경쟁력 강화사업 ▦울산ㆍ녹산 생태단지 구축사업 ▦울산단지 스팀 하이웨이 사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인프라 운영 ▦동반성장하는 사회적 책임강화 등 5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동남권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은 동남권 5개 거점단지(창원, 울산, 녹산, 사천, 양산)와 43개 연계단지(마산자유무역지역, 농공단지 등)를 대상으로 현재 15개 미니클러스터에 산학연관 회원사가 1,029명(기업회원 839개사)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110억원을 투입해 1,800여 회의 미니클러스터 활동을 통해 250여건 과제발굴, 애로과제 140건을 지원하여 미니클러스터 회원사의 기술ㆍ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가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로 도입된 전국 공모형 테마클러스터 사업 8건 중 3건이 동남권에서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울산ㆍ녹산 생태산업단지(Eco-Industry ParkㆍEIP) 사업은 폐ㆍ부산물 및 에너지 순환 네트워크를 구축, 친환경 녹색산업단지를 구현하는 것이다. 비용절감 80억원, 신규투자 640억원을 유발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울산 스팀 하이웨이 구축사업은 울산 용연 지역의 잉여스팀을 울산 여천지역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기본설계 용역 등을 거쳐 현재 건설 중이다. 내년부터 울산단지 중소기업에 스팀이 공급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창원 5개 아파트형 공장, 부산 청정도금센터 및 아파트형 공장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공동물류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창원공동물류센터ㆍ녹산단지 계량소를 운영하고 있다.

동남권본부는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통해 근로자의 근무의욕을 고취해 나가고, 사회봉사활동 등 '아름다운 이웃'처럼 지역사회에 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외국인근로자 문화체험사업, 산업단지 근로자 페스티벌(창원, 부산), 근로자 문화센터 운영(창원, 부산) 등을 통해 산업단지 문화활동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황 본부장은 "기업경 쟁력을 강화하고,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산업단지로 브랜드 밸류를 향상시켜 나가고, 세계 일류기업이 탄생하는 모태로서 지속적으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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