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크라이나 사태 사망자 최소 3,543명

올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과 정부군간 내전으로 최소 3,54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이반 시모노비치 유엔 인권담당 사무차장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유엔이 가장 최근에 집계한 지난달 29일 당시에 비해 950명 늘어난 것이다. 특히 시모노비치 차장은 이번 통계치가 확인이 가능한 것만 포함된 것이어서 실제 사망자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9월 5일 휴전 이후에도 곳곳서 충돌이 계속되면서 하루 평균 10명 가량이 사망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번 집계치엔 지난 7월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격추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탑승객 298명이 포함돼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