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업체 청광건설이 아파트‘청광 플러스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배우 전도연씨와 모델 계약을 맺었다. 청광건설의 한 관계자는 1일 “전씨와 1년 전속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고 모델료는 5억원 수준”이라며 “인지도는 물론 좋은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씨를 통해 청광건설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씨의 광고는 이달 중순부터 각종 매체를 통해 전파될 예정이다. 한편 청광건설은 3일부터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 청광 플러스원 109가구를 분양한다. 평형은 중소형 중심으로 24~32평형이며 입주시기는 오는 2007년 8월이다. 분양가는 900만원대. 사업지는 중화 뉴타운 길 건너편에 위치하며 지하철 7호선 중화역과 가깝다. 견본주택은 광진구 광장동 4거리 광나루역 1번 출구 앞에서 문을 열며 오픈 행사로 전씨와 지역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불우이웃돕기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02)45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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