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맥휴 육군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 “그리스트와 하버가 가진 기회가 자격 있고 능력 있는 모든 군인에게 주어져야 한다”며 “미군을 어떻게 선발하고 훈련시켜 최고의 군인을 만들지를 평가하는 작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마크 밀리 미 육군참모총장도 성명에서 “모든 자격 있는 군인이 레인저 코스를 이수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레인저 스쿨은 기초체력과 소부대 전술 등을 이수하는 1단계, 산악훈련 중심의 2단계, 악어와 독사 등이 우글거리는 환경에서 생존과 도피 등을 습득하는 3단계로 각각 나뉘는데 수료율은 50%가량에 그친다. /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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