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위기의 개성공단' 화창한 날씨 처럼 해결 됐으면…


"저리도 가까운 곳이 요즘 왜 그렇게 멀게만 보였을까." 천안함 사태 이후 남북 간 긴장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남북교류와 국제평화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폐쇄 위기에 빠졌다. 특히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가 27일 "남북 교류 군사보장 조치들을 전면 철회할 것"이라고 밝혀 개성공단에 체류하고 있는 남측 근로자들의 신변안전도 우려된다. 기로에 선 운명을 말해주듯 그동안 안개 등으로 뿌옇던 개성공단의 모습이 이날 쾌청한 날씨로 먼 곳에서도 환하게 드러났다. 이날 오전 경기 파주 도라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측 개성마을과 남측 대성동마을에 대형 인공기와 태극기가 바람에 날리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