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20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영주(52·사진)씨를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고려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롱아일랜드대학원에서 면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지난 1993년 한독을 시작으로 스미스클라인비참·릴리·노바티스 등 다국적제약사에서 근무했으며 2007년부터는 머크세로노 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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