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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서경 오픈] 행운을 전해주는 '축제 한마당'

신지애 초대 챔프 오른후 가파른 상승세로 9승<br>120여명 선수들 "올 행운은 내가 잡는다" 다짐<br>가족 단위 관람객들 위한 풍성한 이벤트 마련도

임종건(왼쪽부터) 서울경제 사장과 신지애 선수,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이 지난해 제1회 대회 시상식을 마친 뒤 포즈를 취했다.

연예인 고소영씨가 함께했던 프로암 대회 시상식, 갤러리 이벤트 캐리커처 그리기.

갤러리 퍼팅 대회(위)와 프로암에 참가했던 토비 도슨.

출전하는 골퍼들에게는 우승의 영광, 지켜보는 골프 팬들에게는 한바탕 가족 축제를 제공할 제2회 힐스테이트 서경오픈 골프대회가 드디어 개막된다. 국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제 정론지 서울경제(대표 서울경제)와 한국 건설의 자존심 현대건설㈜(대표 이종수)이 공동 주최하는 힐스테이트 서경오픈은 5월29일 프로암 경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 30일부터 6월1일까지 사흘동안 레이크사이드CC 동코스에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힐스테이트 서경오픈은 ‘행운의 대회’, ‘축제의 경기’다. 대부분이 국내파인 프로골퍼 120여명이 출전, 총상금 3억원 및 우승상금 6,000만원을 두고 한바탕 기량의 축제를 펼칠 예정인 힐스테이트 서경오픈. 이 대회는 지난해 신지애(20ㆍ하이마트)가 치열한 접전을 뚫고 원년 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으며 3개 대회 연속 우승의 첫 걸음을 뗐던 기록을 가지고 있다. 당시 신지애는 이 대회부터 시작된 우승 몰이로 시즌 9승 고지까지 내달려 2년 연속 상금 왕에 오르는 데 성공했으며 “힐스테이트 서경오픈 이후 가파르게 상승세를 탔다”고 거듭 밝힌 바 있다. 신지애에게 힐스테이트 서경오픈이 ‘행운의 대회’가 됐던 것. 올해는 그 행운을 잡기 위해 선수들이 하나같이 열을 올리고 있다. 신지애가 지난해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 여전히 부동의 1인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올 시즌 국내여자프로골프 무대는 루키들의 급부상으로 춘추전국 시대 형국을 맞고 있다. 지난해 말 중국에서 열린 개막전을 포함해 한국여자오픈까지 3승을 거둔 신지애를 제외하면 유소연(스포츠서울-김영주골프 여자오픈), 오채아(MC스퀘어 크라운CC컵 여자오픈), 김하늘(휘닉스파크클래식), 조아람(KB국민은행 스타투어 1차 대회) 등 생애 첫 승 기록자가 4명이나 배출됐다. 누구든 바람 몰이를 위해서는 지난해 신지애가 힐스테이트 서경오픈으로 디딤돌을 쌓았던 튼실한 상승세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인 셈이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올해는 내가 힐스테이트 서경오픈 우승으로 행운을 잡겠다”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우승의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지난 98년 스포츠서울여자오픈 이후 10년 만에 레이크사이드CC 동코스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누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지 더욱 미지수다. 대회 코스로는 선수들에게 익숙치 않기 때문이다. 2008 힐스테이트 서경오픈의 우승자는 누가 될지, 또 이 대회 우승을 발판으로 지난해 신지애가 보였던 행운의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 대회는 갤러리들에게 한바탕 축제의 장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갤러리 플라자에 스크린 골프 부스를 설치, 대회를 진행하는 한편 퍼팅 대회ㆍ볼 튕기기 대회 등을 실시해 골프 팬들에게도 공식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 못지않은 긴장감과 승부욕을 맞보게 할 계획이다. 물론 푸짐한 상품으로 즐기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해서는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캐리커처, 솜사탕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이벤트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게 된다. 힐스테이트 서경오픈과 함께 골프 관람의 짜릿함은 물론 직접 참여하는 골프의 재미와 가족 사랑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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