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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제안한 빚 갚는 요령 5가지< LAT>
입력2011-09-05 10:17:28
수정
2011.09.05 10:17:28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4일 (현지시간) 주말판에서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부채 상환 요령 5가지’를 소개했다.
미국 가계 부채는 가구당 2만1,000달러(약 2,230만원)에 이른다. 신용카드 대출과 자동차 할부, 주택 대출, 그리고 학비 대출 등 빚더미에 눌려 산다.
‘빚더미 탈출 비법’이라는 책을 쓴 시어도어 커널리, ‘빚이여 안녕’의 저자 게일 바즈-옥슬레이드 등이 제안한 빚 갚는 요령 5가지는 다음과 같다.
▲정리 정돈이 먼저다= 갚아야 할 부채 총액과 할부금, 결제대금 납부 일정, 그리고 돈이 들어오는 날 등 재정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라. 그리고 할부금이나 신용카드 결제 대금 등을 제때 납부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가능하면 자동이체를 설정해놓아라.
▲연체는 안 된다= 연체하면 가산금이 붙을 뿐 아니라 개인 신용 점수도 깎아 먹는다. 신용 카드 회사 등 가산금 수입을 노리고 연체를 바라는 일도 있다. 연체는 빚더미로 가는 첩경이다.
▲채무자에게 사정하라= 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 사정을 얘기하고 탕감할 수 있는지 협상하라. 다만 채무 탕감은 신용도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
▲빚 갚는데도 우선순위를 정하라= 이율이 높은 부채부터 먼저 갚아라. 부채 상환 우선 순위는 이자율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가능하면 부채를 한 군데로 모으라= 여러 군데에서 빚을 냈다면 가장 이자를 낮게 받는 채무자에게 빚을 더 내서 이자율이 높은 빚을 갚는 방식으로 부채를 통합하면 부채 상환이 빨라진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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