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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정도전' 후속 대하사극 '징비록' 준비중


인기리에 종영한 ‘정도전’ 후속 대하사극으로 KBS는 ‘징비록(가제)’을 준비한다.

KBS 측은 지난 19일 “현재 류성룡을 소재로 한 작품을 준비 중”이라며 “정확한 제목과 방송 일자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연출은 ‘대왕의 꿈’을 공동 연출한 김상휘 PD가, 극본은 ‘최강칠우’를 집필한 백운철 작가가 나선다.

류성룡은 조선 중기 명재상이자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막역한 사이로, ‘징비록’은 류성룡이 임진왜란 당시를 기록한 책이다.

류성룡은 임진왜란 직전 이순신과 원균을 천거해 조선 수군을 이끌도록 한 인물이다. 특히 이순신이 모함을 받아 목숨에 위협을 받을 때 자신의 목숨을 걸고 이순신을 구명하면서 훗날 명량해전에서의 신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임진왜란 때 겪은 교훈을 저술한 ‘징비록’을 남겼다. ‘징비록’은 국보 제132호로 이순신의 ‘난중일기’와 함께 임진왜란 연구에 가장 중요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징비록’이 ‘정도전’에 이어 대하사극의 인기를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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