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점, 겨울 세일 돌입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통합브랜드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는 오는 12월3일부터 1월6일까지 ‘2010 판타스틱 윈터 세일 (Fantanstic Winter Sale)’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대상 품목 및 참여 브랜드를 대폭 확대해 패션, 화장품, 쥬얼리, 잡화, 주류, 건강식품 등 품목별로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연중 최대 세일 행사다. 특히, 구찌, 페라가모, 펜디, 디올, 멀버리 등 노세일 브랜드로 유명한 탑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잘만 활용하면 고가의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펜디는 20~50%, 토즈는 30~60%, 엠씨엠은 20~30%, 발리는 30~60%, 끌로에는 30~70%, 에트로는 30~50%,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20~8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을 위한 알뜰 구매 찬스도 있다. 각 면세점의 VIP카드는 최대 15%까지 할인 가능하고 품목에 따라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은 화장품과 향수 품목을 미화 2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원권 선불카드를, 300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3만원권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카드사 할인혜택도 풍성해 신라면세점은 12월 한달간 씨티카드로 결제 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현장에서 즉시 추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12월 한달간 KB카드로 결제 하면 화장품과 향수, 주류를 5% 추가 할인해준다. 한국관광공사는 외환카드와 현대카드로 200달러 이상 구매시 국민관광상품권 1매를, 500달러 이상 구매시 국민관광상품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겨울 신혼 부부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신라 면세점은 12월 31일까지 'The Shilla Wedding Fair'를 펼쳐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5~15%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신라면세점 멤버스 골드 등급 카드를 발급해주고,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역시 12월 말까지 청첩장을 제시한 고객에게 롯데면세점 VIP 골드카드를 즉시 발급해준다. 800~2,800달러이상 구매시, 2만~10만원 상당의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도 증정한다. 800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서울롯데호텔 디럭스룸 1박 경품응모권을 증정한다. 한국관광공사 면세점 역시 12월31일까지 청첩장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5~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스타 애비뉴는 12월 10일부터 1월 2일까지 고객감사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어스타 애비뉴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대우 알페온, 2등(1명)에게는 100만원의 여행상품권 2매, 3등(5명)에게는 명품 지갑, 4등(10명)에게는 유명 향수를 선물로 증정 할 계획이다. 구매고객을 위한 다양한 사은품 혜택도 준비했다. 롯데면세점은 3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2011년 캘린더를 증정하며 롯데 멤버스 회원 중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다이어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국관광공사 면세점은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전통 생활 옹기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