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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긍정의 바이러스' 퍼뜨려달라"
입력2009-02-01 23:16:29
수정
2009.02.01 23:16:29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장ㆍ차관들은 자부심과 일체심을 갖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긍정의 바이러스’를 퍼뜨려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월3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장ㆍ차관 국정 워크숍에서 “100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이 같은 격동기에 한 배를 탔다는 사실만으로도 대단한 인연”이라며 “공직사회가 위기극복에 중심에 서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성공적 국정운영을 위한 가장 기본적 코드는 안팎의 ‘화합과 소통’”이라면서 “앞날이 예측 불허일 때일수록 우리의 자세와 마음가짐부터 새롭게 해야 한다. 우리가 희망을 이야기하고 실천한다면 그 희망은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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