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로 본 빅데이터 비즈니스
■세이버메트릭스 레볼루션(벤저민 바우머·앤드루 짐발리스트 지음, 한빛비즈 펴냄)=세이버메트릭스란 야구에서 발생하는 각종 기록을 분석하고 적절한 추정량을 설정해 각 선수에 대한 가치를 평가하고 나아가 선수 개인과 팀의 성적까지 예측하는 통계학의 응용분야다. 저자는 데이터가 정보가 되고 그 정보가 승리를 결정짓는 야구를 통해 빅데이터가 창조하는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통찰까치 보여준다. 1만6,000원
빅데이터 활용 생산적 조직 만드는 기업
■구글은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했는가(벤 웨이버 지음, 북카라반 펴냄)=기업이 빅데이터를 활용한다면 직원들의 업무 방식을 현미경처럼 들여다볼 수 있는 것을 비롯해 좀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이며 긍정적인 조직을 구축하는데 엄청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MIT 미디어랩의 혁신가인 저자는 유수의 기업들이 어떻게 빅데이터를 활용해 왔는지에 대한 풍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1만5,000원
'내 방식' 고집으로 상처 입는 사람들
■김 팀장은 왜 나한테만 까칠할까(윤태익 지음, 더난출판 펴냄)=직장에서는 일에만 집중하라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가.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부대끼며 살아가는 일터에서 일보다 더 힘든 것이 관계다. 저자는 사람들이 서로 상처를 입히는 까닭은 그 사람이 이상해서가 아니라 서로 '내 방식'으로만 사람을 대하다 보니 생기는 오해라고 말한다. 서로의 '다름'을 파악할 수 있다면 갈등도 해소될 수 있다는 의미다. 1만4,000원
대기업 빵집 틈새속 동네빵집 성공법
■장사 잘되는 동네빵집은 따로 있다(신길만 외 3인 지음, 원앤원북스 펴냄)='지역밀착형 동네빵집, 창업에서 성공까지'를 목표로 동네빵집 창업에서부터 빵 만들기 비법, 잘 팔리는 인기제품 만드는 법, 상품판매서비스 기법 등의 현장경험과 실제 사례 등을 한데 엮은 책. 대기업 프랜차이즈 제과점들의 틈을 비집고 성공한 소규모 동네빵집의 경영 성공비결을 배워볼 수 있다. 1만6,000원
中정책 혜택 받는 우량기업 20곳 소개
■한 번 사두면 수백 배로 돌아올 중국 시진핑 기업이야기(유진경·박세진 지음,8.0펴냄)=국내 유일 범중국화 증권사인 유안타증권의 스타 PB들이 후강퉁(중국 상하이-홍콩 증시간 교차거래)의 일등 종목들과 그에 대한 분석 등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시진핑 정부가 추진한는 정책에 직·간접적으로 큰 혜택을 받는 우량 기업 20곳의 스토리를 들려준다. 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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