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관리소 관계자는 “아침에 순찰 요원이 순찰하던 중 인기척을 느껴 CCTV를 확인한 결과 오전5시30분께 새끼 멧돼지 한 마리의 모습이 포착돼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멧돼지는 창덕궁 북서쪽 요금문 인근 지역에서 발견됐으며 무게 40∼50㎏로 추정된다. 멧돼지는 이날 오후 1시 현재까지 잡히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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