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8월 말 선보인 신형 파사트가 약 3개월 만에 국내 판매 1,000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자체 판매 집계에 따르면 신형 파사트의 판매대수는 이달 21일을 기점으로 2.0 TDI 디젤 모델이 1,023대, 지난 10월16일 출시한 2.5 가솔린 모델은 68대를 기록해 총 누적판매 1,091대를 달성했다. 신형 파사트는 지난 8월 출시 이후 3달 연속으로 수입차 판매 10위 이내에 들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신형 파사트는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주행성능과 동급 최고 사이즈, 품질뿐만 아니라 2.0 TDI모델이 4,020만원, 2.5 가솔린 모델이 3,740만원으로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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