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고리 3호기는 21일 오후 6시 100% 출력에 도달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연료교체 외에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다”며 “이를 통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정비를 수행해 발전 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7월13일 주요설비 정비와 연료교체 등을 이유로 고리 3호기의 발전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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