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승용차는 바로 불이 붙어 타고 있던 이모(22·여)씨와 이모(15)군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또 아반떼 운전자 이씨와 혼다 승용차 운전자 정모(49)씨 등 모두 7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 사고로 88고속도로 대구방면은 약 13㎞ 구간, 광주방면 약 6㎞ 구간에서 정체가 일어났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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