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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예인된 '연안호 사건' 진전 없다"
입력2009-07-31 17:22:44
수정
2009.07.31 17:22:44
통일부는 동해상에서 북방한계선(NLL)을 넘어갔다가 지난 30일 북한에 예인된 우리 어선 '800연안호' 사건과 관련해 북측과의 접촉을 통한 사태 파악 및 조기 송환을 촉구하고 있지만 뚜렷한 진전이 없다고 31일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연안호 사건과 관련, 동해지구 군사실무 책임자 명의의 전통문을 통해 "해당 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선원과 선박 문제가 처리될 것"이라고 전해왔다. 정부는 연안호가 예인된 30일 오전 남북 해사당국 간 통신 채널을 통해 우리 측 선원의 조속한 귀환을 촉구하는 전통문을 발송했으며 북측은 같은 날 "현재 해당기관에서 (선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통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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