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미선에 이어 배우 김혜은(사진)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세운 사회적 기업 '행복한나눔' 제2대 대표가 됐다. 기아대책은 5일 오전 김혜은이 서울 염창동 사무국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혜은은 지난 2005년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국내외 굶주림의 현실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왔다.
2008년 설립된 행복한나눔은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물건을 재사용하고 공정무역 상품을 유통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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