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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경기도, 폐기물 불법처리 업체 37곳 적발
입력2011-08-09 16:45:52
수정
2011.08.09 16:45:52
경기도 광역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18~29일까지 폐기물업체를 집중 단속한 결과 37곳을 적발, 이 가운데 23개소는 형사입건하고 14개소는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토록 해당기관에 통보했다고 9일 밝혔다.
평택시 소재 A업체는 농촌지역 비닐하우스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수거해 사업장 내에서 50마력의 미신고 폐기물처리시설인 압축기를 이용해 불법처리 한 후 중국 등으로 수출하다 적발됐다.
또 양주시 소재 B섬유업체는 원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것으로 신고한 후 실제로는 시멘트가 묻거나 페인트칠 된 합판 등 폐목재를 연료로 사용, 대기오염물질(악취)을 발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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