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북아현 1·3구역 재개발 과정에서 시공을 맡은 이들 건설사가 조합과 재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법 행위를 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지검은 지난 6월 서울 마포구 염리동 재개발 시공사 선정 대가로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재개발 조합과 대기업 건설사 간부들을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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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뉴타운 재개발 비리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