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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 걱정 뚝” 회사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서울시교육청, ‘떴다! 학부모 교육’실시<br>직장맘ㆍ아빠 위한 교육정보 제공

바쁜 직장생활로 자녀교육에 신경을 쓰기 어려웠던 직장인 학부모들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교육 전문가를 회사로 보내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직장생활로 자녀 교육에 대한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직장맘이나 아버지들을 위해 교육 전문가가 직접 회사를 찾아가 자녀교육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떴다!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번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희망자가 있는 기관에서 시교육청에 신청을 하면, 교육청이 총 4개 기관을 선정해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가정학습지도 및 자기주도학습법, 글쓰기 지도 등 학습 분야는 물론 인터넷ㆍ게임 중독 예방 등 정보화 분야, 창의성 계발, 인성, 진로교육, 부모역할 훈련, 학교교육 참여, 교육정책 이해 등 교육 전반에 대한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수나 교사, 학원 강사 등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교육 일시와 횟수, 인원 등은 기관과 교육청이 협의해 조율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각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내달 2일 결과를 발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따로 시간을 내서 각종 설명회 등에 참석하기 어려운 직장인 학부모들에게 좋은 정보 습득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올해는 4개 기관에 대해서만 시범운영을 하고 학부모 및 기관의 참여도, 만족도 등을 고려해 점차 교육 기관을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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