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학자금·취업 지원' 속여 빼낸 개인정보로 불법대출...'구속'

학자금 대출을 돕거나 취직을 시켜준다며 개인정보를 넘겨받고, 이를 불법 대출과 대포폰 개통에 악용했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학자금 대출을 돕거나 취직을 시켜준다며 넘겨받은 개인 정보를 불법 대출과 대포폰 개통에 악용한 혐의(사기 등)로 A(28)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또 A씨를 도와 범행한 일당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2012년 6월부터 최근까지 학자금 대출을 지원하거나 건설회사 취직을 시켜준다고 속여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33명으로부터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넘겨받은 뒤 이들의 개인정보로 제2금융권, 사금융권에서 5억8000만원 상당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수집한 개인정보로 휴대전화 약 60대를 개통하고서 대포폰으로 팔아 4,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도 있다.

경찰은 또 다른 주범 1명을 추적하는 한편 추가 피해를 확인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