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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자동 안전캡 통합 콘센트’를 롯데캐슬에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자동 안전캡 통합콘센트는 소비자가 전기 플러그를 꽂으면 작동되지만 전기 플러그를 꽂지 않으면 안전캡이 닫히는 콘센트다. 자동 안전캡 통합콘센트는 콘센트 내부에 먼지나 이물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플러그처럼 양쪽구멍이 동시에 꽂혀야 캡이 열리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젓가락이나 금속성 장난감 등을 콘센트 구멍에 삽입해 발생할 수 있는 감전사고를 막을 수 있다.
전기화재와 감전사고를 동시에 예방하면서 배선기구의 디자인은 살렸다. 개별 스위치부터 통합콘센트에 이르기까지 종전 세로형의 직사각형 형태에서 유럽형인 정사각형 타입을 적용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배선기구는 10월 분양 예정인 ‘부산 대연2구역 롯데캐슬 레전드’ 현장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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