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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니켈로디언, 4일부터 ‘TV속 동물원’특집편성
입력2010-10-01 11:18:56
수정
2010.10.01 11:18:56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은 안방 동물원‘TV 속 동물원’ 특집을 마련하고 인기 애니메이션의 동물 관련 에피소드들을 모았다.
먼저 4일부터 8일까지 한 주를 ‘도라와 디에고 구조 위크’로 지정하고 ‘하이도라’의 주인공 캐릭터인 꼬마 소녀 ‘도라’와 그녀의 사촌 오빠 ‘디에고’가 함께 모험을 펼치며 동물 친구들을 구조하는 에피소드를 모은 프로그램이 매일 오전 10시 어린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과 얘기도 할 수 있는 도라의 사촌오빠 디에고가 도라와 함께 위험에 처한 동물들을 도와주며 그들이 닥친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내용의 ‘디에고 구출 작전’ 에피소드, 도라가 연극을 하는 날 나타난 말썽꾸러기 해적 돼지들과의 좌충우돌 보물 찾기 탐험기를 그린 ‘도라의 해적 탐험’ 등의 에피소드가 방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작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출동 원더펫’이 시즌 2로 돌아와 10월 11일(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11시에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이번 ‘출동 원더펫 시즌 2’에서는 리니(기니피그), 밍밍(병아리), 턱(거북이) 삼총사가 함께 협동하여 동물뿐 아니라 나무, 벌레 등 살아 있는 생명체를 구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생명존중’의 가치와 ‘협동심’을 동시에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출동 원더펫’은 동물 캐릭터를 실사로 촬영한 ‘사진 인형극’으로 동물들이 실제로 움직이는 것 같은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노래로 즐기는 뮤지컬 형식을 더하여 어린이들이 보다 깊이 있게 프로그램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 니켈로디언의 최고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TV 속 동물원’ 특집 편성을 통해 방영되는 프로그램들은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워 주는 에듀테인먼트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 시청자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은 4일부터 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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