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다음 달부터 아파트 분양가 오른다

다음 달부터 공급면적(3.3㎡)당 건축비가 553만5,000원에서 558만2,000원으로 상승한다. 분양가상한제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가 올라가면서 분양가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1월부터 기본형건축비를 0.84%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6개월마다 기본형건축비를 조정한다. 기본형건축비 인상은 노무비와 건설자재 등 가격변동을 고려해 이뤄졌다.

기본형건축비 인상 원인은 늘어난 노무비 탓이다. 노무비는 2.24% 상승하며 기본형건축비를 0.77%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재료비는 0.6% 하락하면서 기본형건축비의 0.24% 하락 요인이 됐다.



전용면적 85㎡(공급면적 112㎡), 가구당 지하층 바닥면적 39.5㎡로 가정할 때 3.3㎡당 건축비는 4만7,000원 오른다. 국토부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액은 전체 분양가 중에서 건축비가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약 0.33~0.5% 정도 오를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