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책과 세상] 대한민국 전문 변호사들

■김홍길 외 지음, 이가서 펴냄<br>M&A·증권등 전문변호사 활약상


사회가 다양화 하면서 변호사의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다. 지난 5월 말 서울지방변호사회가 회원 변호사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금융ㆍ건설ㆍ부동산 등 18개 분야의 전공별로 연구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출범시키는 등 변호사들도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전문 변호사에 대한 정의가 명쾌하지 않다. 특정 분야 소송을 많이 해서 승소율이 높은 변호사를 전문 변호사로 불러야 할지, 아니면 한 분야에 오랫동안 몸 담아온 변호사로 정의해야 할지 아직 합의를 도출해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책은 최근 강조되고 있는 법조계의 전문성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각 전문 분야별 최고의 변호사들을 소개한다. 인수합병(M&A), 공정거래, 국제중재, 금융ㆍ증권, 노동, 도산, 민사ㆍ형사, 보험ㆍ해상법, 부동산ㆍ건설, 에너지, 의료, 엔터테인먼트, 조세, 지적재산권 등 14개로 전문분야를 구분하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변호사들의 전문성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공대출신 1호 변호사로 지적재산권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권영모 변호사, 국내 중소기업의 수호천사로 불리는 금융ㆍ증권 분야의 김용호 변호사, M&A분야에서 금녀의 벽을 깨뜨린 신영재 변호사 등 70명의 활약상을 소개한다. 저자들은 각 분야 변호사를 선정하기위해 변호사들의 추천을 받고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는 등 그들의 능력과 업계 평판을 종합해 객관성을 확보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