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시원장학금은 지역 대학교의 해당 학과장 추천을 받은 학생 가운데 대상을 선발하며, 올해까지 모두 257명에게 2,4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지역 대학의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 47명이 장학금 수혜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원공익재단은 이번 시원장학금에 이어 하반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교 학생을 선정해 진학지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선주조 주양일 대표는 “앞으로도 시원공익재단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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